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멤브레인 키보드 (문단 편집) == 단점 == * 러버돔의 재질상, 시간이 지나면서 경화되어 키감이 변할 수 있다. 하지만 러버돔이 박살나기 전에 '''수리가 불가능한 멤브레인 시트가 먼저 찢어질 확률'''이 높다. 그러니 수리가 무의미하고 수리를 시도하는것도 무의미하다. (후술) * '''수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멤브레인 시트는 컨덕티브 펜이나 전도성 테이프 등을 이용해 수리가 가능하나, 러버돔이 손상, 분실되었을 경우에는 부품을 수급하기 어렵다. 흔히 보게 되는 저가형 멤브레인 키보드는 매우 얇은 러버돔을 사용하기 때문에 망가지기도 잘 망가지는데, 수리하기가 매우 번거롭게 되어있거나 [[계획적 구식화|애초에 수리를 안 할 것을 전제로 한 설계]]를 취하고 있다. 러버돔에 회로가 인쇄된 경우에는 아예 수리가 불가능하고, 러버돔이 기판에 접착되어 있는 경우에는 수리가 가능은 한데 당연히 교체용 러버돔을 팔지도 않으므로 손상된 러버돔을 뜯어내고 다른 제품에서 러버돔을 잘라다가 그 부분에만 붙여야 한다. 물론 정말 완벽하게 재단하지 않으면 원래 자리에 들어가지도 않고, 접착된 러버돔을 뜯어낼 때 멤브레인 기판에 손상이 갈 수도 있는 것은 덤. 기판만 살아있다면 여분 스위치로 얼마든지 수리가 가능한 [[기계식 키보드]]나, 러버돔 교체가 용이한 [[무접점 키보드]]에 비해서 확실한 단점 중 하나다. 이러한 이유로 멤브레인 키보드의 경우 2만원이 넘는 기종을 구매하는것이 권장되지 않으며, 이는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팬터그래프 키보드]]도 마찬가지이다. * 일부 안티고스팅 모델을 빼면 [[고스트#s-2.2|한 번에 키를 최대 6개까지밖에 입력]]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PCB와 달리, 멤브레인 시트에는 다이오드를 실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대 6개라고 해도, 키 조합에 따라서는 3~4개로도 충돌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홍진호]]의 별명인 [[홍진호/별명|호지롷]] 역시 멤브레인 키보드의 동시 입력 제한으로 인해 발생한 오타이다.] 다만 멤브레인 시트도 결국에는 키보드 IC에 접속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작은 PCB를 사용해야 하므로 다이오드를 여기에 실장한다거나 아예 키보드 IC 내부에 다이오드를 실장해 무한 입력을 구현할 수도 있다. 즉, 멤브레인 키보드 입력 제한이 걸리는 건 돈 문제, 시장성 문제다. 무한동시입력 멤브레인 키보드는 존재하며, [[스카이디지탈#s-2.1.3]]에서 2023년 7월 현재도 절찬리 생산 및 판매 중이나 수요가 적기에 드문 것이다. 그냥 '하면 되는데 시장성이 없어서 안하는' 상황일 뿐으로, 멤브레인 방식의 구조적/기술적 한계라고 볼 수는 없다. 옛날처럼 키 하나 하나에 전부 슬라이드와 스프링 넣어서 만들면 얼마든지 정전방식 무접점과 맞먹을 수준의 균일하고 확실한 키감을 구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그런 고급 멤브레인 키보드가 안나오는 이유 역시 시장성 때문에 그렇다. * 튜닝이 제한적이다. 각 제품마다 맞춤 설계가 된 경우가 많아, 기계식 키보드에서 흔한 키캡 변경이나 스위치 변경이 어렵다. 오히려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 제작용으로 멤브레인 키보드에서 컨트롤러를 적출하는 경우가 많다. 슬라이더와 스태빌라이저에 윤활을 하는 것 정도가 가장 일반적인 튜닝이다.[* 텐키리스 키보드가 흔치 않던 과거에는 멤브레인 시트를 뒤로 접어서 텐키리스 키보드로 만드는 튜닝이 있었다.][* 과거 [[임요환]]이 [[스타크래프트]]의 게임 플레이에 사용되지 않는 키를 모두 뽑아버린 [[DT35]]를 즐겨 사용했던 것이 [[http://www.ygosu.com/community/yeobgi/887514|유명하며]], 이것은 멤브레인 키보드 튜닝의 독특한 예이다.] * [[텐키리스 키보드|텐키리스 레이아웃]] 제품이 적다. 다만 이 역시 무한동시입력과 마찬가지로 멤브레인 키보드의 문제점이라기보다는 수요 문제다. 텐키리스 키보드를 쓰는 사람들은 게이머들이 주류인데, 이들은 이미 기계식이나 광축, 무접점 등으로 다 넘어갔기 때문에 멤브레인에는 별 관심이 없다. 반대로 멤브레인이 주로 쓰이는 사무용이나 웹서핑 용도로는 키패드가 없으면 불편하기 때문에 수요가 적으며, 일부 적응한 사람은 오히려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더 크기를 줄인 미니 레이아웃쪽으로 가버린다. 텐키리스에 적응할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 텐키리스를 줘봤자 '''"이거 키패드는 어디 있어요?"''' 소리나 듣게 된다.[* [[키캡]] 버전으로는 '''"이거 왜 영어밖에 없어요? 한글은 어디 갔어요?"'''가 있다. 키보드 덕질하는 사람들은 깔끔하게 영문만 있는 키캡을 좋아하는 추세지만, 일반인은 그런 미적 요소에 신경을 거의 안 쓰고 또 타건 숙련도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타건을 익히지 못했거나 아예 독수리 타법 사용자라면 한글 키캡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한글이 들어간 걸 편하게 여기며 사는 경향이 있다.] 결국 키감에는 민감하지 않은데 레이아웃에는 민감하고, 공간절약은 필요한데 주머니 사정이 가볍거나 소음이나 개인 선호도 등의 이유로 굳이 멤브레인을 써야 하는 극히 일부의 유저만 찾게 되니 수요가 적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기계식 키보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하던 2010년대에는 거의 전멸 상태나 다름없었는데, 다행히 이후 몇몇 제품이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2023년 7월 기준 한국에도 신품이 네 종류나 판매되고 있다.[* 다만 그 중 세 개가 비표준 레이아웃이고, 나머지 하나는 레이아웃은 흠잡을 데 없지만 가격이 매우 비싼 것이 아쉬운 부분.] 또한 해외 직구로 눈을 돌리면 기계식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제품이 존재한다. 팬터그래프 텐키리스[* 애플의 [[Magic Keyboard]]처럼 방향키를 우측 Shift 아래로 밀어넣은 미니 배열은 흔하기는 하다. 다만 텐키리스를 굳이 원하는 사용자는 미니 레이아웃은 일반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 정확히 제 자리에 위치한 편집키 6개와 ㅗ 모양 방향키가 텐키리스의 핵심배열이다.] 역시 일반 멤브레인보다 더 선택권이 적기는 해도 아예 없지는 않다. 하지만 수요가 많지 않다는 부분은 변함없고, 이런 마이너 제품들은 유명 키보드들과는 달리 단종된 뒤에는 거의 구할 수 없게 되므로 필요한 제품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바로 사두는 것이 좋다. 자세한 제품 종류는 [[텐키리스 키보드#s-7.1.1]]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